처음 오만의 탑을 가면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.
“레벨도 됐고 장비도 괜찮은데 왜 이렇게 힘들지?”
이 던전은 단순히 스펙만 보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피곤합니다.
시간 제한도 있고, 몬스터 성향도 꽤 까다로운 편이라 준비 차이가 큽니다.
레벨 기준, 솔직하게 말하면
68레벨부터 입장 가능하지만, 편하게 사냥하려면 부족합니다.
특히 요정이나 법사는 명중이 낮으면 체감이 큽니다.
- 70레벨 미만 / 방어·마방 낮음 사냥보다는 파밍 목적이 맞음
- 70레벨 이상 / 방어·마방 120 전후 안정감이 생기지만 방심하면 위험
가능하면 파티 플레이가 훨씬 낫습니다.
기사가 앞에서 맞아주면 전체 효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
1층: 독 때문에 귀찮을 뿐
1층은 거의 모든 몬스터가 독을 씁니다.
치명적이진 않지만, 방치하면 물약 소모가 큽니다.
보스 왜곡된 제니스 여왕은 독 데미지가 높으니 바로 해독하는 게 중요합니다.
제니스 반지를 얻으면 이후 층이 편해집니다.
2층: 순간이동 몬스터 주의
2층은 독은 없지만 더 성가십니다.
스케르바의 순간이동 + 흡혈 때문에 체력이 빠르게 빠집니다.
중앙보다는 외곽 위주로 움직이는 게 덜 피곤합니다.
보스전에서는
근접 캐릭터가 위치를 고정시키는 게 핵심입니다.
3층: 물속성만 챙기면 수월
전부 화염 몬스터라 물속성이 잘 먹힙니다.
맵이 넓어서 요정은 히트 앤 런이 좋습니다.
보스 공포의 뱀파이어는 흡혈 때문에 장기전이 되면 위험합니다.
법사의 지원이 있으면 훨씬 안정적입니다.
개인적인 마무리
오만의 탑은
“무조건 매일 가야 하는 곳”은 아닙니다.
상황 보고, 파티 보고 판단하는 게
오히려 오래 게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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